[기타] 김민석 국무총리, 한교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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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 위한 종교계 역할 확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7월 25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인사 및 환담을 가졌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지난해 말 온 국민을 혼란 속에 갇히게 한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난을 극복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김민석 총리님의 취임과 내각 구성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출범 이후 빠르게 국정을 안정시키면서 국민의 일상 회복을 이끌고 있음에 대해 감사하며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 그것이 국민의 성공이요, 국가적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한교총은 저출생 문제와 기후위기 극복, 재난 구호, 북한 나무심기 등 통일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며 “채상병 특검팀의 교회 압수수색 건에 대해 유감이며, 여성가족부의 명칭 변경, 남인순 의원이 제출한 낙태관련 법안 같은 경우는 교회가 동의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했다. 또한 “종교 법인들의 재산과 활동에 관련된 과세 관련 건과 ‘기독탄신일’로 되어 있는 ‘성탄절’의 국정 기념일 명칭 변경 건과,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건 등에 대해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를 포함한 우리 사회 대표적인 종교들이 지금 말씀하시고 걱정하셨던 저출생 문제를 포함해서 사회적인 약자의 문제, 또 국민 통합, 남북 간의 관계에 있어서 지금까지도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논의 테이블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제가 새벽 총리를 자임했는데 이 새벽 총리라는 말에는 새벽부터 일하는 국민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여러 가지 마음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그런 마음을 잃지 않고 제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계속 채찍질도 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본 교단 총회장)는 “갈등이 많은 상황에서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통합할 수 있는 총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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