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총회 창립 113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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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역동성으로 한국교회 지키자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9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창립 제11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이필산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서기 서화평 목사와 총회 부회계 박경희 장로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낭독, 총회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 기도, 바리톤 홍성찬 집사가 찬양,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복음과 교회’ 제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교회의 시작은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성령 체험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확신의 증언이 교회의 근본이 된 것”이라며, “루터와 웨슬리의 신앙 운동도 교단이나 제도를 세우려는 계획이 아닌 복음의 진리에 사로잡혀 증언할 수밖에 없었던 영적 체험에서 시작되었다. 교회의 본질은 바로 목숨을 건 확신과 복음 선포의 생명력에 있다”고 했다.
김영걸 목사는 “복음이 확산되면서 오늘날 한국교회와 교단은 제도화의 길을 걸었지만, 이 과정에서 복음의 역동성을 잃을 위험이 있다”며, “서로 치열하게 논쟁하면서도 끝내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 안에서 연합했던 예루살렘 회의처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 사랑을 잃지 않아야 한다. 한국교회와 교단 역시 이 점을 본받아 존중과 이해 속에서 같은 진리를 붙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걸 목사는 “본 교단이 이러한 정신을 잘 이어 받았다. 때로는 미지근해 보일 수 있지만, 포용성과 균형 감각으로 극단을 막고 한국교회의 중심을 잡아 왔다”며, “교단 구성원들이 한국교회의 균형과 중심을 이루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헌신해야 한다. 때로는 정치적인 다툼이나 물질을 더 사랑하는 부족한 모습에 반성도 필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교단에 대한 신실함으로 이 길을 걸을 때 교단과 교회를 사용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회 회계 박기상 장로가 봉헌기도,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총회연혁 낭독, 총회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축도,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목회자 유가족협회에 격려금 전달, 시상식,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의 코이노니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총회장 공로패 한국기독공보 사장 안홍철 목사,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총무 윤신영 목사, 일본선교(41년) 정연원·양애경 선교사, 홍콩선교(32년) 김성준·임미도 선교사, 볼리비아선교(39년) 문익배·조명숙 선교사, 마카오선교(32년) 권종덕·박귀자 선교사 △총회장 감사패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 △총회장 기념패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최흥진 목사, 서울장신대학교 전 총장 안주훈 목사 △직원근속표창 홍문배 실장(30년 근속), 용찬호 과장(20년 근속), 이선애 과장(10년 근속)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한국선교140주년 기념 국내외 순례프로그램 공모 시상은 △총회장상 대구동노회 풍각제일교회 김영호 목사 △역사위원장상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사무총장 옥성삼 박사, 전북인권선교협의회장 전주노회 이광익 목사가 수상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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