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담은 메시지 전파

2025년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 교육부 장관상 대방초등학교 최시원 학생 작품.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은 지난 9월 12일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가 후원하고 ‘모두를 위한 충분한 한 그릇’ 주제로 진행한 제7회 꿈엽서그리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꿈엽서그리기대회는 빈곤, 전쟁,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주제로 세계시민학교 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전 세계 문제를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식량위기대응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어린이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해, 지난 3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모집을 진행한 결과 152만 4천388명의 학생과 2천942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2만 3천여 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주제 이해력, 감성 표현력, 창의적 상상력, 작품 완성도 등을 고려해 1차, 2차 지역심사를 거쳐 미술 분야 전문가들이 최종 심사했다.
특별히 수상작 중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대방초 최시원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대구강북초 김로희 학생과 성동초 박채윤 학생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 작품은 아프리카 잠비아 현지 학교의 벽화로 그려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스테들러 문구세트와 상장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모든 수상작은 꿈엽서 AI 시상 전시회에 전시되어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수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꿈엽서 심리·진로 분석 서비스, 수상작 굿즈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꿈엽서그리기대회는 수상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린 한 장의 엽서를 통해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모두를 위한 충분한 한 그릇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월드비전은 교육과 연대, 실천을 확대하며 어린이들의 시민교육을 지속해서 펼쳐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