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찬송가개발원, 출판감사 및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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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예배의 새로운 지평 여는 찬송집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한국찬송가개발원(원장 문성모 목사)은 지난 9월 28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시무)에서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감사 및 봉헌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군포제일교회 권성근 목사의 인도로 예장합신 증경총회장 김만형 목사 기도,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가 ‘때에 맞는 찬양’ 제하 말씀, 군포제일교회 손평업 목사가 축도했다.
권태진 목사는 “때에 맞는 옷과 때에 맞는 음식이 필요하듯 신앙과 삶과 환경에 따라 때에 맞춰 찬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셔서 우리 선조들로부터 늘 불러오던 우리 가락으로 찬송을 만들었는데 이 찬양을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고 은혜 충만 가운데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봉헌 및 연주는 군포제일교회 서다은 집사 사회로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 문성모 목사가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 취지 설명, 군포제일교회 송암어린이합창단 축하찬양, 한국찬송가공회 이사 이승철 장로와 히즈라이프 사역원 대표 조진모 목사가 축사,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작곡자 문성모 목사에게 공로패 전달, 군포제일교회 성도 일동이 작사자 권태진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군포제일교회 시온 중창단·바하 합창단(지휘 김명엽 장로)·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이 연주, 군포제일교회 박용구 장로가 광고, 권태진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문성모 목사는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제일 부러웠던 게 100% 독일 사람이 가사를 쓰고 만든 독일 찬송가였다. 90% 이상 외국에서 만든 찬송가를 사용하는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한국적 유산으로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일반 사회의 노래는 만들기가 쉬운데 찬송가는 곡은 단순해 보이지만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 찬송집은 보석을 세공하듯 한 곡, 한 음마다 기도로 만들어 하나님께 바치는 찬송을 모아서 만들게 된 책”이라고 출판 취지를 설명했다.
이승철 장로는 “우리 정서에 맞춰 우리의 신앙 고백이 어울리는 가락으로 발간된 이 찬송가는 개인의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하나가 되어 드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라는 단어 속에는 공동체의 힘이 규합되어 있다. 우리 민족의 영적 각성을 일으켜 주는 우리의 신앙이 집약된 한국찬송가가 이번에 발간된 것에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예배에 자리에서 힘차게 울려퍼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진모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서양 음악을 기반으로 한 서양 찬송을 통해 풍성하게 성장해 왔다. 이제는 우리의 언어와 정서 그리고 우리의 가락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복음의 진리를 찬양할 수 있다”며 “이 찬송들이 우리 한국교회의 지금 세대와 새로운 세대에 위로와 용기 그리고 믿음의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이 발간한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는 우리의 언어와 우리의 선율로 하나님께 드리는 새로운 찬송집으로 한국어 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가락의 깊이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016년부터 창작된 찬송을 모아 총 144쪽, 105편의 창작 찬송으로 구성된 이번 찬송집은 권태진 목사의 깊은 신앙의 고백이 담긴 가사와 문성모 목사의 감동적인 한국적 선율이 만나 은혜롭게 결실을 맺은 영적 유산이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은 “이번 찬송집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예배 현장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회중 찬송 △특별 찬양 △묵상 등 다양한 예배 형식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우리 가사와 우리 가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 찬송가는 한국교회의 예배가 지닌 정체성과 창조성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도이며 새로운 찬송의 흐름을 열어갈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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