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상의 어둠 밝히는 새 시대 ‘빛’ 될 것

한일장신대학교(이사장 김한호 목사, 총장 황세형 목사)는 지난 10월 16일 한일장신대 채플실에서 이사장 이취임 및 총장 취임예식을 거행했다.
감사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로 전주시온성교회 김승환 목사 기도, 총동문회장 이건희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제하 말씀, 예은교회 이병우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한일장신대학교의 새 이사장과 총장이 어려운 시기에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있는 일”이라며 “두 분 모두 목회에 성공한 만큼 학교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정호 목사는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땅을 바라본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가능성을 믿는 신앙이 필요하다”며 “신앙은 현실과 조건을 넘어 하나님을 계산하는 것이며, 불신앙은 문제를 과장하고 두려움을 키운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어려움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아름답다는 긍정이 생기며,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일장신대학교가 지금의 위기를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로 삼아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믿음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이사장과 총장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학교가 부흥과 행복의 공동체로 세워지길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이사 소의진 목사의 사회로 전임이사장 온성진 목사가 이임사, 이사 안성복 목사가 취임이사장 소개 및 영상시청, 이사장 김한호 목사가 취임사, 샘물교회 서화평 목사가 축사, 이사장 김한호 목사가 전임이사장 온성진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이사장 김한호 목사가 총장 황세형 목사에게 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한호 목사는 “한일장신대는 오랜 준비의 시간을 지나 단기간에 수십 센티미터씩 자라며 마디를 남기는 대나무처럼 103년의 역사 속에서 도전과 고난, 회복의 마디를 걸어왔다”며 “한일장신대는 신앙과 교육, 의료와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사명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며, 교회와 세상을 잇는 섬김과 믿음의 대나무 숲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 이를 위해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학교를 돕고 기도하며,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총장 취임식은 이사장 김한호 목사의 사회로 이사 이복생 목사가 취임총장 소개 및 영상시청, 총장 황세형 목사 취임서약, 이사장 김한호 목사가 취임선언, 직인 및 열쇠수여, 이승갑 신학대학원장과 나주성 총학생회장이 성경 및 교기 전달, 총장 황세형 목사가 취임사, 안호영 국회의원·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우범기 전주시장, 영상축사, 유희태 완주군수와 한국기독공보사장 이재규 장로가 축사, 신학교육부장 문성욱 목사와 남원서남교회 이의복 원로목사 격려사, 교직원일동 축가, 최혜정 기획팀장이 내빈소개 및 알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장 황세형 목사는 “오늘의 한국교회와 신학대학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하나님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일장신대학교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고,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부흥의 불꽃을 지피며, 소통과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는 중요한 사명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 문제 극복 등 대학을 ‘한국교회 부흥의 견인차’가 되는 행복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대학 발전을 위한 전사가 아니라 구성원들을 섬기는 ‘신실한 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하나 되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황세형 목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꾼이라는 사명감으로 힘차게 전진하면 한일장신대는 시대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새 시대의 빛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