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나뭇가지 앙상히 떨면서 기다린다
싹 틔우는 봄바람에 흔들려 꽃잎이 된다
무성해진 잎들은 시원한 여름 하늘 바라보며
결실의 계절 풍성한 가을이 돌아오면
시새워서 열매 자랑 주인을 기다린다
인생은 자연을 벗 삼고 한 쌍을 기다린다
한 쌍의 신혼부부 자녀의 꿈을 꾼다
세상의 모진 바람 매 맞으며 기다린다
그 자녀 탄탄하고 바르게 성장시켜서
또 한 쌍의 한 가정이 태어나길 기다린다
최석산 장로
흑석성결교회, 수필가, 사진작가

겨울 나뭇가지 앙상히 떨면서 기다린다
싹 틔우는 봄바람에 흔들려 꽃잎이 된다
무성해진 잎들은 시원한 여름 하늘 바라보며
결실의 계절 풍성한 가을이 돌아오면
시새워서 열매 자랑 주인을 기다린다
인생은 자연을 벗 삼고 한 쌍을 기다린다
한 쌍의 신혼부부 자녀의 꿈을 꾼다
세상의 모진 바람 매 맞으며 기다린다
그 자녀 탄탄하고 바르게 성장시켜서
또 한 쌍의 한 가정이 태어나길 기다린다
최석산 장로
흑석성결교회, 수필가,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