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기억하고 자유를 노래하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맹주완 장로)은 지난 11월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를 거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문화소외계층을 함께 초청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요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전달됐다.
가을음악회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과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주했다. 이어 테너 존 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었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을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연주했다. 이 무대는 한국전쟁 당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미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을 담았다.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이들에게 승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무대이며 주한미군을 향한 감사의 헌정 무대로 꾸며졌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됐다.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Celebrate Jesus Medley’를 연주했으며,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통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9: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내년도 극동방송 사역 70주년을 앞두고,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분기점이 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했다”며 “한국전쟁 당시 피 흘려 헌신한 유엔연합군과 미군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 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해왔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사제공 극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