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목사는 1954년생으로 어머니 태중에서 교회에 출석했다. 1956년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교회 즉 기독교문화 속에서 자랐다. 유치원도 교회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한글과 성경을 익히고 쓰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는 처음 배운 노래가 찬송가로 교회의 어린이 모임 뿐 아니라 어른들 모임에도 참석했다. 교회에서 찬송가 경연대회에 언제나 우승을 했으며, 성경암송 대회에도 1등을 하고 교회의 중·고등부, 청년부 등에서 임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모법적인 생활을 했다. 그런데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교회에서 들은 교육과 다른 교육을 듣게 되어 갈등이 생겼다. 그래서 세상에 발을 맞추면서 교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좋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대학에 다녔기 때문에 장래가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점점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인생에 대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 사람이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대학교 교수가 된다고 해도 삶에 대한 참된 답을 얻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니 친구가 서울 침례교회에 참석해 이동원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그 교회를 찾아가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날 목사님의 설교는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설교였다. 설교 도중에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들을 때마다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회개의 눈물이 쏟아져 주체할 수가 없었다. 그때 그는 “하나님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반복되며 참된 회개를 했다. 그는 태어나서부터 자라나 한 번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회개의 눈물이 나와 감격했다. 이때 그는 이것이 나의 참된 신앙고백이라고 생각했다. 즉 기독교적인 종교인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전향되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이때부터 구원의 복음을 전했는데 그가 체험한 믿음을 전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전도를 받아 구원에 이르렀다.
김광식 목사
<인천제삼교회 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