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성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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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 장로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가 54회기 주제로 받은 말씀, ‘주여! 새롭게 하소서’는 시편 51편 10절 말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죄와 연약함으로 얼룩진 우리를 향한 다윗의 간절한 회개와 변화의 갈망이 담겨 있습니다.
이 간절한 기도가 가장 큰 기쁨과 감사의 절기인 성탄절과 만났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새롭게 하시는 은혜, 성탄의 감사

성탄절은 우리에게 ‘새로움’의 의미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죄와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는 낡고 부패한 것을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시는 창조적인 은혜였습니다.
온 우주의 왕이신 그분이 가장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다는 사실은 우리의 교만과 자기중심적인 삶을 내려놓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처럼 절대적인 사랑과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께 장로님들과 함께 무릎 꿇어 감사드립니다.

2. ‘새롭게 하소서’ – 장로의 직분과 사명

‘주여! 새롭게 하소서’라는 우리의 주제는 단순한 개인의 영적 소망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일꾼인 우리 장로들의 직분과 사명에 대한 강력한 도전입니다.
우리는 교회와 사회의 지도자로서, 먼저 우리 속에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타협하고 굳어진 우리의 심령이 성탄의 빛으로 새롭게 창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흔들림 없는 ‘견고한 심령’으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이웃을 섬기며,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장로님 한 분 한 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섬길 때,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연합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화평과 기쁨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의 진정한 의미이며, 우리가 실천해야 할 성탄의 기적입니다.

3. 연합과 헌신으로 맞이하는 새해

성탄의 감사는 우리를 새로운 헌신으로 이끌어 갑니다. 우리 모두가 54회기 주제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힘입어,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더욱 하나 되고 굳건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충성된 일꾼으로 이 땅을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의 기쁨이 장로님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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