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망교도소, 가족사랑캠프 및 중독치유센터서 수용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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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품고 이웃 섬긴 교정시설의 따뜻한 동행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12월 22일과 23일에 성탄을 앞두고 가족사랑캠프 및 중독치유센터에서 수용자 봉사활동을 거행했다.
먼저 22일에 개최된 가족사랑캠프는 올 한해 가족프로그램을 결산하며, 수용자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을 초청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2025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용자 가족 15가정을 교정시설 안으로 초청해 한해를 돌아보며, 물리적 단절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성탄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며 “가족은 수용자들의 변화의 원동력이자 가장 큰 힘이다.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 가운데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해체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런 가족 만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가족 놀이, 가족 협동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수용자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행사 내내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수용자 자녀는 “아빠를 오랜만에 만나 포옹도 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를 자주 만날 순 없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엄마 말씀 잘 듣고 있겠다고 아빠와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망교도소는 앞으로도 가족사랑캠프를 비롯해 수용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적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관계 회복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3일 세계십자가선교회 중독치유센터에서 가석방 예정 수용자 9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센터 인력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 처리와 주변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용자들은 작업 구역을 나눠 폐기물을 분류·수거하고, 센터 내외부 정리와 청소를 실시하며 중독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연말과 성탄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이 회복 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센터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가 되고, 봉사에 참여한 수용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회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출소 후에도 누군가를 돕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소망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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