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노회 천안두정교회(백승철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3일 실로암안과병원 6층 이사장실에서 개안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개안수술비 후원금은 특별히 천안두정교회 교회학교 어린이 7명이 지난 1년간 용돈·세뱃돈·달란트를 쓰지 않고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여기에 어린이들의 기특한 헌신에 감동한 장년부 성도들이 6명의 수술비를 추가로 기부하며 총 7명의 개안수술비(1인당 30만 원)를 후원하게 되었다.
후원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사고 싶은 장난감도 있었지만, 제가 모은 돈으로 누군가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저금통을 채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두정교회 백승철 목사는 “아이들이 십시일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나눔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미래 세대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