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이야기]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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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을 쥐면 세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자녀와 사업을 위해서, 또 미래를 위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집중하고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이 땅에서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세상의 부모들도 자녀가 잘되는 일이라면 목숨까지도 내놓는데, 하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는가. 하나님은 오히려 더 많이 주지 못해 못 견뎌 하신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물질의 축복은 세상에 사는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물질이 있어야 선교도 하고 구제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시는 게 분명하다. 물질을 손에 쥐는 순간부터 하나님과 멀어지기 때문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예배, 기도회, 새벽 기도까지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물질의 여유를 주시면 세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사랑하는 자녀에게 돈을 주었더니 술 마시러 다니고 노름하며 인생을 망가뜨리는 데 탕진한다면, 부모는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를 망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질을 허락하신다.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복을 부어 주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시 11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4-25).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간증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이들이 물질의 축복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즐겨 내는 자를 축복한다고 말씀한다. 아무리 작정 기도, 금식 기도를 해도 온전한 헌금과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서 재물을 구한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동안 나를 드러내는 게 두려워서 망설였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내 삶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9:10).

의를 위해, 선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으면 심은 대로 거두는 게 하나님의 진리다. 그런데 크리스천들이 헌금하는 것, 물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참 많다.

이은태 목사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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