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개 신학대학교, 대학혁신 지원사업 공동 성과공유회 및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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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대신 상생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박경수 목사)·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 목사)·영남신학대학교(총장 유재경 목사)·호남신학대학교(총장 황민효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대학혁신 지원사업 공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은 대학 간 자원 공유와 지속적인 혁신 사업 협력을 기초로, 단순히 성과를 보고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신학대학교들이 가진 노하우를 나누고 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이번 협약은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학사 유연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각 대학별 혁신 사례로 장로회신학대학교는 학사 구조 유연성 확보 및 실질적 지원 제도화를 위해 △자율전공학과 도입 △학생 역량 통합 관리 시스템 ‘LAMP’ 구축 △AI교육 전문가 조성실 교수 특임 선발 △AI(챗GPT, 제미나이) 유료 버전 학생 무료 제공 등을 보고했다.
부산장신대학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학교를 목표로 △지역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RISE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수업 결합 ‘HyFlex(하이플렉스) 강의실’ 구축 등을 통한 소규모 대학 한계 극복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영남신학대학교는 학생들의 선택권·연결성·가시화를 핵심 전략으로 △학생들의 활동 기록 데이터화 및 역량 대시보드,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등이 지원되는 학생 성공 진로 플랫폼 ‘YOUNG SHINY(영샤이니)’ △2027년부터 자율전공 100% 계획 등을 보고했다.
호남신학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 사례를 들며 △광주 양림동 선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선교문화 해설사 1급’ 자격증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특성화 사업의 정기적 공유, 온라인 강좌와 비교과 수업 공동 개발, 전국 성지순례 및 선교지 탐방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구체적·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억 교수는 “4개 대학이 가진 각기 다른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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