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110회기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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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 인식과 전망점검 및 개선 필요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 이상택 목사)는 지난 1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10회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서기 권호임 목사의 인도로 회계 서상국 장로 기도, 위원장 이상택 목사가 ‘하나님이 여시는 길’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했다.
위원장 이상택 목사는 “인간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대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란 가능성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며 “남북한의 교류와 통일의 가능성이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확신하며 미리 기도로 준비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강의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임순희 선임연구위원이 ‘2025북한종교자유백서 주요 데이터 실태 분석’, 북한선교연구소장 안교성 목사가 ‘대북정책변화와 북한선교전망’,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김의혁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사역 2.0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며’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 서기 권호임 목사 진행으로 질의응답 및 폐회했다.
임순희 위원은 “북한은 다양한 요건으로 인해 이제 굶어 죽는 사람들의 비율은 많이 줄었고, 장마당 등을 통해서 생활의 질도 이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보이나, 종교의 자유는 전혀 보장되지 않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북한의 인권이 정쟁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인권으로서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안교성 목사는 “북한선교는 광복 이후 탈식민, 탈병존, 탈냉전의 시대를 지나 이제 탈통일의 시기에 돌입했다고 생각한다. 북한선교가 통일이라는 주제에 구속된 나머지 그 본질을 외면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운신의 폭을 넓히고 역할을 분담해 공동번영을 우선 생각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탈북민 관련 북한선교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할 것이다. 탈북민 목회자를 그저 지원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전망하고 준비하는 동역자로 함께하며 북한선교를 재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김의혁 교수는 “한국교회의 국내 탈북민 사역은 △탈북민 정착 지원 △한국교회 내 탈북민 부서 △탈북민 대안학교 및 방과후 공부방 △탈북민교회 개척 및 지원 협력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변화하는 상황과 새로운 시대 속 새롭게 점검되고 성찰되어야 하며, 다양한 과제를 섬세하게 파악해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갱신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탈북민교회와 힘을 합쳐 탈북민 2.0 시대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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