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복대교회, 청소년 일본 비전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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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땅에 뿌리는 복음의 씨앗

​충청노회 복대교회(신조우 목사 시무) 교회학교 청소년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교토 등지에서 ‘세상을 품은 아이들(세품아)’ 주관, ‘이웃 나라에서 만난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13세에서 16세 사이의 학생 15명과 인솔 교역자 및 교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비전트립 팀은 일본의 아픈 역사와 복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신앙의 지평을 넓혔다.
​이번 비전트립의 핵심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오다 나라지’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오다 나라지 선교사가 시무했던 교토교회를 방문해, 국경을 넘어 전해진 숭고한 선교 정신을 배우며 자신들의 신앙의 뿌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기독교 인구가 0.4%에 불과한 일본의 영적 황무함을 목격하며, 신사와 절이 즐비한 ‘우상의 숲’ 속에서도 변치 않는 믿음의 가치를 지켜온 신앙 선배들의 절박한 기도를 가슴에 새겼다.
또한 교토 청수사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통해 일본의 전통 문화 속에서 복음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윤동주 시비(동지사대학) 앞에서 민족의 아픔과 고뇌 속에서 신앙을 노래한 시인의 정신을 새겼다.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 지진 체험을 통해 일본인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매일 저녁 이어진 경건회 및 나눔의 시간과 교토교회 수요예배에서 선보인 스킷드라마와 일본어 특송 등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서로가 하나되는 기쁨을 누렸다.
복대교회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열방을 향한 비전을 품고, 영적 황무함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인솔했던 송현우 전도사는 “단순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 된 여정은 모두에게 진정한 ‘비전’을 발견하게 한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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