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최근 국제정세와 창조적 변동역군(Change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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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환경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이란과의 전쟁은 세계인류의 평화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불안과 갈등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하면서는 세계 모든 나라 국민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갈등과 걱정, 근심, 불안속에 힘들어 하고 있다. 중동 정세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인해 전례 없는 격변기를 맞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이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국제 질서 전체를 흔들고 있다.

군사적 충돌 현황을 보더라도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 저지와 정권 교체를 목표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라 명명된 대규모 기습 공습을 단행했다. 초기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포함한 수뇌부가 사망했으며, 이란 전역의 핵 시설과 군사 기지가 타격받았다. 이란의 반격으로 이란은 즉각 탄도 미사일과 드론 수천 대를 동원해 이스라엘 영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UAE, 카타르, 바레인 등)를 보복 공격하며 맞서고 있다.

경제적 파장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위기, 해협 봉쇄로 이란 혁명수비대가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면서 국제 물류가 마비된 상태이다.

이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40% 이상 폭등하며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105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6년 2월 28일 개전 이후 33일째인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크로스홀에서 20분간 대 국민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4주 동안 우리 군은 전장에서 신속하고, 단호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이란의 해군은 사라졌다. 이란의 공군은 폐허가 됐다. 이란의 지도자들은 이제 죽었다.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의 지휘·통제 체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핵심 전략 목표에 대해선 “미국의 모든 군사 목표를 곧, 완수하는 궤도에 올라 있다”며 “우리는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그리고 매우 빠르게 끝낼 것”이라며 종전을 시사했다.

이란의 정권 교체와 관련해선 “원래 우리의 목표가 아니었다. 그러나 원래 지도자들이 모두 사망해 정권 교체가 일어났다. 새로운 집단은 덜 과격하고 훨씬 더 합리적”이라며 현재 이들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합의 불발 시에는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없다면 우리는 주요 타깃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란의 전력 발전소 전체를 동시에 강도 높게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향후 2~3주 내 이란을 “극도로 강력하게(extremely hard) 타격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미군이 그들을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설 전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과 같은 맥락이다. 최근 이러한 국제정세를 보면서 미움, 갈등, 전쟁의 늪에서 벗어나 사랑, 공의와 평화, 자유와 선함의 번짐으로 행복이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세계지도자들, 세계인류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크리스천들과 한국교회는 세계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자유와 평화, 행복한 삶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창조적 변동역군(Change Agent)이 되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가야 할 줄로 안다.

“전쟁도 평화도 하나님 손에 있다”(삼상 17:47)는 진리를 보며 전쟁의 승패와 평화의 실현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고 기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세계 인류의 공의와 평화, 우리 국민들의 자유와 평화, 안전,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박완신 장로

<소망교회, 관동대법정대학 교수, 세계사이버대 제7대 총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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