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여호와 – 하나님 호칭으로 고유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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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4세기 은화, 날개가 있는 수레바퀴 보좌에 앉은 여호와, 페르시아 예후드메디나타 지방,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A 4th-century BCE silver coin from the Persian province of Yehud Medinata, possibly representing Yahweh enthroned on a winged wheel, From Wikimedia Commons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 6:2,3)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능의 하나님(엘사다이)’은 보통 명사이나 ‘여호와’는 하나님의 호칭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이다. 하나님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이 히브리어 발음으로 야웨(Yahweh)라고 모세에게 최초로 알려주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거룩한 이름을 자음만의 4개 문자(YHWH)로 표기하고 아도나이(나의 주님)로 읽는다. 그리고 천주교에서는 야훼, 개신교에서는 여호와(Jehovah)라고 번역하였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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