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조경구 장로, 이하 부장총)는 지난 3월 1일 부산수안교회(엄정길 목사 시무)에서 ‘1919년 그날의 함성! 대한 독립 만세’의 주제로 제105회 3.1절 기념 예배를 드렸다.
1부 기념 예배는 차기 대표회장 박남을 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표회장 이광재 장로 기도, 사무국장 황세영 장로가 성경봉독, 부산교회총연합회 상임회장 김형근 목사가 ‘오직 성령 충만으로’ 제하 말씀, 공동회장 이성규 장로가 ‘3.1독립 정신계승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공동회장 구자영 장로가 ‘한국교회 부흥과 부산복음화를 위하여’, 공동회장 공인철 장로가 ‘부산기독교 장로 총연합회 선교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엄정길 목사가 축도했다.
김형근 목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생활을 늘 살피면서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는 지혜롭게 행동하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1절 기념행사는 대표회장 조경구 장로의 사회로 조경구 장로가 회장 인사 및 참석내빈 소개, 3.1절 노래 제창, 증경회장 곽영수 장로가 독립선언서 낭독, 증경회장 김항재 장로가 성명서 낭독, 증경회장 김주건 장로의 선창으로 다같이 만세삼창, 부산평신도총연합회 회장 김상권 장로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증경회 회장 조운복 장로가 격려사, 부산교회총연합회 문동현 목사,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 축사, 총무국장 김경호 장로가 행사 안내와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민, 주변 상인들과 함께 나라 사랑의 숭고한 선조들의 1919년 3.1운동의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울려 퍼진 부산 동래시장 일원을 태극기를 손에 들고 길거리 3.1 만세운동 재연 행진을 펼쳤다.
/부산지사장 박기탁 장로
[연합기관] 부장총, 3.1절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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