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전국장로수련회 평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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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전국장로수련회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기상 장로 기도, 회장 박영호 장로 인사, 총무 주길성 장로가 수련회 개요 설명 및 평가회, 기타사항 등을 이야기한 후 부회장 강구영 장로가 마무리 기도 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전국장로수련회를 큰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모든 것이 은혜롭게 잘 진행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장로수련회 준비를 위해서 임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여주심에 감사하다. 또한, 임원 가족들까지도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헌신해 주심에 감사하다. 전국장로수련회 기간 동안 비예보가 있었지만, 3일 동안 하나님께서 좋은 일기를 주셔서 역사하시고,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지노회 장로회와 함께한 100일 기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참여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내년 전국장로수련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평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는 강사 선정이 잘 이루어진 점, 일사불란한 진행과 임원들 간의 역할분담, 섬김이 돋보였던 점, 강의시간 시작 전 매시간 지노회 장로회 장로중창단을 비롯한 찬양단 운영, 참석한 회원들이 이석 없었던 것, 강사들의 은혜가 넘치는 말씀과 간증을 통해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비전을 깨울 수 있는 시간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매년 발생되는 숙소 문제였다. 최근 각 숙소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온돌방이 없어지고 침대로 변경이 되면서 방배정 및 숙소 인원 문제, 내빈들의 예우와 숙소 문제 등이 발생한 점, 예년에 비해 참석자들이 이석이 없어 식수인원이 늘어난 점, 은혜로운 찬양의 시간이 있었지만 강의시간이 축소된 점을 보완해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준비 할 계획이다.
직전회장 황진웅 장로는 총평을 통해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여러 가지로 잘한 점,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면서 모든 면에서 칭찬을 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기도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임원들을 비롯한 지노회 장로회가 한마음이 되어 100일 기도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야기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잘 짚어서 내년 전국장로수련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는 총평을 통해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참석한 장로회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은혜를 끼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타 교단도 부러워하는 본 교단 장로들이 최대 규모로 모이는 수련회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야기된 부족한 점은 채우며, 잘된 점은 답습해서 내년 전국장로수련회도 잘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함께 고생한 회장 박영호 장로님을 비롯한 임역원들과 권사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오늘 평가회는 잘한 것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50회 전국장로수련회에서 부족한 것은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님께서 잘 수용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전국장로수련회가 되도록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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