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10월 22일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컨벤션A홀에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출판기념회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했다.
예배는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이하 기념위) 위원 신태하 목사 인도로, 기념위 위원 임종훈 신부 기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기념위 위원장 김학중 목사 감사인사, NCCK 회장 윤창섭 목사와 총무 김종생 목사가 출판물 증정, NCCK 회장 윤창섭 목사가 축도했다.
박상규 목사는 “책 속의 이야기들이 살아있는 문자가 되어 독자들의 삶에서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예수님을 닮아가서 생명과 평화가 무너져가는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다시 평화를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학중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며 반대도 있었지만 많은 기도와 응원 덕분에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100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북토크는 NCCK 언론위원회 위원 변상욱 전 CBS 대기자 사회로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인사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사무국장 손승호 박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 안교성 박사, 성공회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이숙진 박사, 한신대학교 연구교수 한강희 박사가 북토크, NCCK 국장 강석훈 목사가 광고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