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물결
넓은 들에는
그대로의 모양으로 감사여라!
즐거워 두둥실 춤추며
어찌나 보는 눈이
저절로 감사여라.
영광이어라.
오늘은 추수감사절
하늘을 우러러 영광
땅을 보며 기뻐서
우리네 모두 마음도 즐거워라.
오곡백과 열린 열매
장엄한 찬가로
하나님께 감사, 영광
풍성한 우리 모두
함박 웃음 만들어
찬양하세 기뻐하여라.
심느라 고생하고
돌보느라 힘들었어도
주렁 주렁 열린 결실보며
오늘, 심은대로 거둠주심
모든 게 은혜여라
하나님의 축복이어라.
오늘따라
추수를 보며
믿음으로 감사요
마음으로 감사하며
추수로 생활따라 감사를
환하게 웃으며 감사로 꽃 피우세.
추수로 감사하며 춤추어 노래하세
오늘부터 영원히 더 영원히
신앙의 꽃 피우기 위해
호흡하는 순간 순간
쉼표를 찍는 그런 순간에도
감사를 올려 하나님께 영광, 영광이어라.
<시작(詩作) 노트>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심이 감사입니다. 감사의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의 신앙을 측량할 수 있습니다. 성군 다윗은 시편 107편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찬양했습니다. 다윗의 시편은 전부가 운율에 맞춘 노래입니다. 영적인 찬양입니다. 추수감사절은 우리의 1년 신앙을 하나로 묶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2025년도를 마감하기 위해서 우리도 금년을 감사로 마무리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편 107편은 1절과 맨 마지막 절 29절이 꼭 같은 말씀으로 감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고 덕목은 감사에 있습니다. 감사는 생활의 꽃이요 신앙의 꽃입니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