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돌이킴

Google+ LinkedIn Katalk +

표리부동의 대표주자는 가롯 유다입니다. 겉으론 제자였고 속엔 배신이 가득했습니다. 표리부동은 두 얼굴이고 두 마음입니다. 바울의 고민처럼 우리 안에도 두 마음이 머뭅니다. 그러나 유다의 마음은 사탄이 점령한 탓으로 탐심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도 배신했고 유다도 배신했습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행위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돌이켰고 유다는 후회에 머물렀습니다. 후회가 회개로 이어져야 의미와 가치가 살아납니다.

TV 프로그램 중에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게 있습니다. 출연한 자연인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은 배신해도 산은 배신하지 않는다. 자연은 내가 한만큼 되돌려준다.”

주님은 유다의 배신에 가슴 아파하셨고 베드로의 돌이킴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를 초대교회 리더로 세우셨습니다. 가던 길이 바른 길이 아니면 되돌아서는 것, 품고 있는 생각이 바른게 아니라면 돌이키는 것, 그것은 정상적 인격일 때 그리고 바른 신앙일 때 가능합니다. 멈추고 돌아서고 돌이키는 것은 내 몫이기도 합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