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경영원리] 창조의 질서와 완전기능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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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 때까지 내 혼으로 염려하며 마음에 근심하기를 계속할까?”(시 13:2) “내 혼으로 근심하며 마음에 슬픔이 있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 13:2)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 16:26). 

인간의 혼은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이며 지식‧감정‧의로움 등에 관계한다. 

“여호와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태에서 나올 때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도다.”(사 49:1)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 22:6)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 12:2) “마음에 심어진 말씀은 너희 혼을 능히 구원할 바…”(약 1:21) 

혼은 창조 순간에 형성되지만, 삶 속에서 다듬어지고 변화된다. 즉, 혼은 후천적 학습‧교육‧경험 등으로 형성되며 인간의 생존력에 관계한다. 

칼럼 ‘하나님 성품 닮기’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지각(perception)한 개인에게는 조건적 긍정적 존중이 부과한 가치 즉, 가치의 조건이 가치측정 프로세스의 준거의 틀이 된다. 이 경우 가치측정 프로세스는 가치의 조건에 부합한 경험, 지식이나 감각 등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기각한다. 가치측정 프로세스에 의해서 부여된 가치는 결합해 개인의 사회적 자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따라서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인간 혼에 기반한 혼적 가치측정 프로세스에 의해서 형성된다. 

왜냐하면 영은 인간이 지각할 수 없으나 혼은 지각되는 마음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혼적 가치측정 프로세스를 사회적 가치측정 프로세스라고도 한다.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개인이 타인에게 보여지는 방법과 보이는 것을 생각하는 것에 관계한다. 또한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타인이 자신에 대한 기대와 역할에 관계한다. 

예로써 조직구성원의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만들어 낸다.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개인에게 외재적 동기를 부여하고 목적 지향적 행동을 만들어 낸다. 사회적 자아는 공공적 자아라고 하며, 실제적 자아로 발전한다. 개인은 자신이 속한 사회나 가치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자아 정체성을 가지므로 사람에 따라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다르다.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개인의 사회성을 뜻한다. 

칼럼 ‘엔트로피와 생명력의 비활성화’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우주와 자연에서 엔트로피가 자기정화 임계값을 넘을 경우 우주와 자연의 생명력이 비활성화 되고 엔트로피에 부응하는 특정 파워속성이 활성화된다. 이 경우 개체는 불완전기능파워를 유발하고 불완전기능 파워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칼럼 ‘성령님과 파워순환 패러다임 기반의 삶’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개인이 조건적 긍정적 존중의 지각으로 가치의 조건에 지배될수록 개인의 생각‧행동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며, 엔트로피에 부응한 특정 파워속성이 활성화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자아 정체성은 학습의지를 유발하고, 학습의지는 특정 파워속성을 기반으로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속성 패턴을 선택한다. 

이 경우 학습의지가 가치화를 도모할지라도 흔히 개인의 혼적 생존프로세스는 불완전기능파워를 창출하고 불완전기능 파워순환을 유발한다. 왜냐하면 특정 파워속성의 활성화는 불완전인지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파워는 문제해결이나 목적달성 수단이지만 불완전기능기반 불완전기능파워에 의한 문제해결이나 목적달성은 제한적이다. 즉, 사회적 자아 정체성 기반 문제해결이나 목적달성은 흔히 한계를 보인다. 

  “너희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하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 5:23) “하나님의 말씀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 4:12)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 42:1~2) 

혼은 영과 몸을 연결하는 인격의 영역이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영 → 혼 → 육의 질서이다. 그러나 개인이 조건적 긍정적 존중 기반 가치의 조건으로 엔트로피가 자기정화 임계값을 넘을 경우 영 → 혼 → 육의 창조의 질서가 무산된다. 왜냐하면 엔트로피가 자기정화 임계값을 넘을 때 개인의 생명력이 비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칼럼 ‘인성역량 시스템과 인성’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자아실현 경향성 활성화 조건에서 형성된 인성적 자아 정체성은 인성적이고 창의적인 완전기능인지 행동특성을 유발한다. 또한 이 과정에 활성화된 파워5속성은 개인의 혼적 및 본능적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해 혼적 및 본능적 완전기능인지를 유발하고 혼적 및 본능적 완전기능파워를 창출한다. 

즉, 영 → 혼 → 육의 창조의 질서는 영적, 혼적 및 본능적 완전기능파워를 창출해 영‧혼‧육이 하나가 되게 한다. 창조의 질서는 완전기능 사회성을 유발한다. 그러나 개인의 생각이니 행동에서 엔트로피가 자기정화 임계값을 넘을 경우 이러한 질서는 무산된다,  

칼럼 ‘회기본능과 생명력의 회복’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우주와 자연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할 경우 우주와 자연은 엔트로피 감소를 위한 자정능력(self purification)을 기능적으로 유발해 생명력의 유지‧회복을 통해 원래 위상으로 스스로 돌아가고자 한다. 우주와 자연에는 엔트로피 증가에 따라 생명력의 유지‧회복을 위해 다양한 자기정화 기능이 있다. 이와 같이 개인의 생각‧행동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해 영 → 혼 → 육의 창조의 질서가 무산될 경우 엔트로피 감소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회복을 위한 자기정화가 요구된다. 인간에게는 자신에 작용하는 엔트로피 제거를 위해 다양한 정화기능이 있다. 

  예로써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벧전 1:22)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스스로 씻으며… 너희 악한 행실을 내 앞에서 버리라.”(사 1:16)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시 26:2) 

죄의 고백‧회개는 자기정화이며 하나님의 시험과 단련은 타율정화로서 엔트로피를 제거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프로세스이다. 성취행동(행동의 합리성, 일관성, 긍정성 및 자율성)을 만족하는 행동은 엔트로피 제거와 생명력을 회복한다. 성취행동은 이후 칼럼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이경환 박사

•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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