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동네 도서관에 가기를 좋아한다. 규모로 따지면 국회도서관이나 국립중앙도서관이 가장 크고 책도 많고 시설도 좋다. 그러나 요즘 지방자치단체마다 앞다투어 도서관을…
칼럼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고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사는 꽃처럼 아름다운 어린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주일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교회 근대사에서 1856년…
1945년 해방이 되자 우리나라 교회는 부흥회 열풍이 불었다. 본국에 귀국했다가 오래간만에 한국 선교를 재개한 선교사들이 서울에 유명한 부흥사들과 함께 농한기에…
코로나가 오고 벌써 세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갈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코로나에 짓눌려 숨도 제대로…
옛말에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부끄러울 수(羞) 자는 양 양(𦍌) 자와 삐침 별(丿) 그리고 소 축(丑) 자가 결합된 합성문자이다. 양과 소는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천제(天祭)…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기도로 건국하게 하시고 전쟁의 폐허에서도 백성들을 먹여주시고 입혀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정복득(鄭福得) 장로님의 선친은 포항 초대교인 중의 한 분이다. 그의 선친은 예배시간 30분 전 반드시 교회에 도착해 찬송과 기도로 예배를 준비한…
지난 3월 9일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와 그렇지 못한 후보에 대하여 지역별, 세대별, 남녀간에 극명하게 생각들이 달랐다, 이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러저러한 고난과 만나게 된다. 어떤 고난은 우리를 절망의 나락에 떨어뜨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운명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