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창원황씨 공주 지역 입향조 인물인 추포 황신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시론
[시론] 영원한 12월의 인물
[시론]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은 다르지 않다. 구제에 대한 말씀이 많은 것을 보면 가진 것 없는 어려운 사람들과 많이…
[시론] 모두 ‘내 탓이오’ 하라
이 찬란하고 청명한 가을날, 바람이 불고 거리에 낙엽이 휘날리고, 시청 앞 광장에 차려진 이태원희생자 합동분향소에 흰 국화를 손에 든 추모객들이…
[시론] 근면은 진정 생명의 어머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근본이 될 삶은 언제나 근면이 아닐까? 부지런히 땀 흘리지 아니한 일은 결코 목적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시론] 유기농으로 여는 왕의 밥상
윤기가 흐르는 쌀밥 한 그릇을 정성스럽게 담는다. 새벽녘 동쪽 산 위로 살짝 올라온 해처럼 밥그릇 위로 오른 밥에서 번제를 드리듯…
[시론] 나의 가을은 몇 번이나 남았을까
매년 이맘 때면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하다. 계절의 가을보다 슬픈 것이 인생의 가을이다. 올가을은 유난히 슬픈 계절이 되었다. 며칠씩의 간격을 두고…
[시론] 교사와 학생의 일상을 축복하는 학원선교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의 청소년 선교사역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접근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미 21세기를 전망하면서 한국교회의 청년 이하 다음세대…
[시론] 균형 잡힌 신앙과 기쁨
그리스도인은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순전하고 온전함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새로운 철학 사조나 유명한 사상가의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다.…
[시론] 가을 나그네
세월은 제 마음대로 와서 제 마음대로 떠나간다. 처서(處暑)만 지내놓고 나면 더위 걱정은 그다지 안 해도 된다. 조석(朝夕)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을 살갑게…
[시론] 오늘날 교회 상담사역의 새로운 방향
최근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열광했다. 이 드라마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인이 명문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