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출신의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는 그의 책 ‘배제와 포용’에서 포옹의 드라마를 제안합니다. 드라마는 ‘팔 벌리기, 기다리기, 팔 모으기, 다시 벌리기’라는…
목양의 길
[목양의 길] 포옹의 드라마
[목양의 길]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목양의 길] 나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부모들은 아이의 이름을 짓느라 고심합니다. 아이가 평생 그 이름으로 불려야 하기 때문이며 수없이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이름처럼 되어갈 수…
[목양의 길] 읽기는 복이다
인류는 치매를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 치매는 여전히 불치병이다. 그러므로 치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내놓은 치매 예방책 두 가지는 충분한…
[목양의 길] 나는 시(詩)를 쓰는 목사다
오스트리아의 신학자 이반 일리치가 말했다. ‘시, 도서관, 자전거가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그의 말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이들과 동떨어져 보인다. 급변하는…
[목양의 길] “목사님 쌀밥 주세요”
“목사님 쌀밥 주세요”, “오늘은 쌀밥이 안 왔네요.”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통하는 언어다. 어쩌다 한 번, 쌀밥 배달 사고가 날 때면…
[목양의 길] 떡집은 떡으로 짓는다, 성경의 숲을 거닐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칼리파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고 한다. 높이는 828m, 아주 높은 건물이다. 영화 ‘임파서블’에서…
[목양의 길] 지금 내 손에 있는 것, 성경의 숲을 거닐다
손이 하는 일은 아주 많다. 우리 몸의 생계를 전반적으로 돌보는 일을 한다고 봐야 한다. 손은 인체의 지체 중에서 소중한 역할을…
[목양의 길] 자신을 목양하라 · 성경의 숲을 거닐다
1995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목회에 전적으로 사역하게 된 것은 목사가 된지 29년이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목양사역 40년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목양의 길] 성도의 성장 돕는 일을 위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성도들이 신앙적으로 성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