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지난 2월 8일 거행된 언더우드기념관 준공기념 감사예배 시 경신학원 이사장 이효종 장로가 전한 감사의 인사다. 오늘 우리는 정말로…
교목단상
종로구 혜화동 언덕 위의 남산을 내려다보고 우아하게 서 있는 하얀 집. 경신학교는 10대 소년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을 뿐 아니라,…
드디어 2002년 창단 5년만에 우리 경신고 그룹사운드 LeO 5기가 전 일본 12개 그룹사운드 팀이 참가하는 도쿄요코하마 아레나홀 대강당에서 최고상을 수상해…
그룹사운드 LeO 팀은 경신학교 교내에서나 대외적으로도 빛나는 활약을 하며 각자 교회에 가서는 찬양팀의 리더가 되고 교회에서 봉사를 하는 등 사람들을…
오늘 아내와 함께 귀가 길에 시내 모 기독교학교 교사를 만났다. 그가 근무하는 학교에 몇 번 헌신예배 설교차 갔을 때에 예배가…
1976년 경신고에 입학전 나는 기독교를 접해 볼 기회가 없었다. 5-6세 쯤 이었을 때 동네 동신교회에서 크리스마스날 간식을 받아 집에와서 먹다가…
새벽마다 멀리서 울려오는 은은한 종소리는 새벽기도에 나가는 교인들에게는 복음의 종이었고 시계가 흔하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아침 일찍 일하러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경신중·고등학교 교목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한번은 아주 깔끔하고 키가 훤칠하고 핸섬한 학생이 진지한 얼굴을 하고 교목실을 찾았다. 학생의 표정은 무언가…
경신학교에서는 새 학년이 되면 각 반에서 2명씩 선교부원을 선출해서 임명예배를 드린다. 교장님의 훈화와 격려 말씀을 듣고 임명장과 선교부원 휘장(배지)을 가슴에…
안녕하세요 목사님, 3학년 선교부장 이우범입니다. 제가 경신학교에 오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중3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