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오동춘(吳東春)은 우리 할머니께서 지어 주셨다. 낫 놓고 ㄱ자도 모르시는 당시 50대 할머니께서 일본에서 장손자 낳았다고 싸립문 위에 붉은 고추도 끼어 두고…
지난연재
선교사도 직업이라면 직업이다. 직업의 관점에서 의료 선교사의 일과를 보면 하는 일은 분명하다. 근무 시간에 정해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는 것이다. …
바다는 육상(陸上)에서와 달리, 저온과 고압이 작용하기 때문에 심해(深海)해저에서의 구조물 건설을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연구는 미국 해군에서…
유 돈 노우(you don’t know)는 영화로 보는 북한인권보고서라 할 수 있다. 이 영화에는 탈북작가 이영주, 영국에서 북한운동가로 활동중인 박지현, 징검다리…
그런 면에서 저자가 수십 년째 지켜오고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물질관 두 가지를 소개코자 한다. 첫째, 교회에 드리는 헌금은 미리 은행에…
‘지붕에서 비가 많이 샌다. 한편으론 비가 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밤중에 그 고생을 않고도 물을 길을 수가 있겠고, 보리…
서울에서 춘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가평 못미처 상천휴게소 뒷편 쪽에 한국기독교에덴성회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기독교에덴성회는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교주 박태선)에서 전도사로 시무했던 이영수(李英壽)…
네덜란드의 수상이자 교육가이자 목회자이자 칼뱅주의 신학자였던 아브라함 카이퍼는 그가 세운 자유대학교 개교연설 중에서 이렇게 말했다. “항해에 부적합한 이 작은 선박을…
평화 염원은 천심이다 남북한은 1945년 광복후 3년간 미‧소 군정을 거쳐 서로 다른 체제의 길을 가게 되었다. 남한은 시장경제와 인권을 강조하는…
“고향이 따로 있나 정들면 고향이지 하는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오셔서 좀 계시다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이 드시겠지만 차차 이곳 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