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의 종소리] 기억과 믿음
어느 노부부가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개발했다. 노부부가 거실에 앉아 있을 때 아내는 남편에게 “여보…
지난연재
[삶의 이야기] 배움의 열정 <2>
자녀들이 다 결혼을 해서 우리 부부만 살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는 운전도 배우려고 운전학원에 다녔다. 나이 60에 운전을 배우게 되었다.…
[스펄전의 아침묵상]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
▣ 사무엘상 27장 1절 이때 다윗의 마음속에 있던 생각은 거짓이었습니다. 실상 다윗에게는, 사무엘로 하여금 자기에게 기름 부으시고 왕으로 삼으리라 하신…
[실록장편소설] 춘원의 파란만장한 58년 인생 스토리 <2>
이때 감옥에서 춘원은 운명적인 ‘도쿠도미 소고’의 회유를 받게 된다. 정말 보아서는 안될 1급 비밀문서를 도쿠도미로부터 보게 된다. 이대로라면 우리 조선…
[이일저일 생각하니] 그 시절 선거구호 “못살겠다 갈아보자”
1956년도 내가 고 3때 겪은 일이다. 제3대 대통령 부통령 선거가 있었다. 자유당 정·부통령 후보 이승만 이기붕,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신익희…
[뒤돌아본 삶의 현장] 분열하는 교회
4월 초부터 교회의 분열 양상은 구체화 되어 대화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송 목사는 교회를 사서 이전하는 문제보다는 미국 노회에…
[한국교회비사] 언더우드 2세와 6.25 전쟁 <7>
1. 역사 보존의 중차대성 역사의 기념이 시류에 따라 바뀌는 것인가. ‘6.25 노래’는 북괴의 6.25 남침전쟁을 기념한 노래이다. 절기 노래는 노래로서…
[삶의 이야기] 배움의 열정 <1>
결혼 후 내 나이 26세. 아이를 낳아 기르며 시집에 살다가 분가를 했다. 남편은 29세에 장로님이 되었다. 육군사관학교 교회에서 생도 복음화를…
[성경연구] 하나님을 표현하는 유비적 언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존재이다. 문명과 거리가 먼 아마존 정글 속에서 벌거벗고 사는 원주민들도 언어를 사용해…
[교목단상]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이상학 목사님의 축사
아래 글은 경신학교 언더우드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중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전한 축사이다. 저는 경신학교와 언더우드의 자매 공동체가 되는 새문안교회 목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