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모든 열매는 주님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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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5장 4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당신은 처음에 어떻게 과실을 맺기 시작했습니까? 예수님께 와서 당신 자신을 맡기고 그가 완성하신 의를 의지했을 때 과실을 맺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포도나무가 잘 자라 어린 포도송이가 맺히고, 그 열매에서 싹이 나와 포도나무가 심긴 땅에서 향내가 났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 이후에 믿음이 약해지지는 않았습니까? 혹시 그렇다면 그 사랑의 때를 기억하고 회개하여 그때처럼 행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열매는 가지되신 주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당신이 가장 열매를 맺지 못했을 때가 언제였습니까? 혹시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살 때가 아니었습니까? 기도를 게을리 하거나 순전한 믿음에서 떠나 있을 때가 아니었습니까? 주님 대신 받은 은혜에 마음이 빼앗겨 ‘내 산이 견고히 서 있으니 내가 절대 요동치 아니하리라’고 말하면서 그 힘의 참 원천을 망각했을 때가 아닙니까? 바로 그때 당신은 열매를 맺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중에는 이미 주님 앞에서 처절히 낮아짐으로써, 그리스도를 떠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배운 성도들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 모든 피조물이 갖고 있는 능력이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내게서는 아무 열매도 나올 수 없나니 내 모든 열매는 주님으로부터 발견되어야 한다’며 울부짖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체험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존해야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명뿐 아니라 열매 맺는 것을 위해서도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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