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아버지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태어나면서부터 교회에서 목사님으로 친숙하게 관계를 맺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내…
마음의쉼터
나는 어머니를 ‘오마니’라고 부른다. 지금부터 105년 전에 어머니는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났다. 18살에 아버지와 결혼해서 우리 7남매를 낳아 이렇게 훌륭하게 키우신…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부르면서 줄줄이 가족을 기리는 날들로 가득 차 있다. 나에게는 두 아들과 이제는 하늘나라에 계시는 부모님 그리고 지금도…
자신이 쓰는 언어나 하는 행동이 예의나 규정에 어긋날 때 이에 대해 반성하고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비는 행위는 선진국이냐 혹은 후진국이냐에…
어떤 회사의 신입사원 수련회에서 책임자가 ‘회사에서 새로 생산하는 참나무 빗을 반드시 절에 가서 팔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이를 들은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아주 오래전, 동구라파의 시골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어떤 초등학교에 몹시 고지식한 교사가 있었다. 원칙을 중시하면서 교권은 엄하게 유지해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나는 그를 대기자라고 부른다. 그는 일생을 은행원으로 살았다. 타고난 부지런한 성품에 고지식한 성격은 천상 은행가다웠고, 열정적이고 확실한 성품은 그의 삶을…
예수를 정말 잘 믿으려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이를 따르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중요한 의무 가운데 하나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이라는데 이의를…
40년 전쯤 되는 이야기다. 그때 나는 미국 LA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니 모르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와서 면담을 요청했다. 이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