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리더가 된다는 건 참 두렵고도 떨리는 일이다. 잘 감당했을 땐 보람과 상급이 크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길을 갔을 땐…
나의목회, 나의 일생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월급이 적은 쪽으로 가라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나체촌 교회에 간 목사님
호주의 한 유명한 목사님이 나체촌 교회 헌신 예배 설교자로 초청을 받았다. 목사님은 옷을 입고 가야 하나 벗고 가야 하나 여간…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아차, 큰 버스에 속았구나!
1990년대 초 수도권엔 5개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었다. 바로 이 무렵 한소망교회는 개척되고 있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유행가…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절대로 교회 개척이 안 되는 곳에서
한소망교회 산실은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피노키오 유치원이었다. 서울 어느 교회 최덕식 장로님이 임시 기도처로 빌려준 이곳에서 우리는 6개월여 간 기도회로…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사모데이
30여 년 전 어느 영성 훈련장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라는 하귀선 청년 찬양사역자를 만났다. 오랫동안 마산 결핵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고 결핵균이…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밥값 서로 내려고 싸우는 장로들
필자의 졸저 『꿈대로 되는 교회』라는 책은 「나침반」사가 발간한 교회 부흥 체험기 시리즈 가운데 여섯 번째 책이다. 그 책 가운데 지금의…
[나의 목회, 나의 일생] 감동의 입교예식
끼워팔기식으로 해치울 수 있는 교회 예식은 없다. 예식이 가지고 있는 성경적, 신앙적 의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잘…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여보, 소주 한 병 사와!
나는 신학대학원 시절 충신교회에서 아동부와 청년 대학부 교육전도사로 섬기고 있었다. 전임 전도사, 부목사 생활도 해본 적이 없건만 신대원 졸업과 동시에…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끼워팔기 항존직 은퇴예식?
서정식 장로는 우리 교회 최초의 여성 장로이다. 구역 목장을 80여 개나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나이가 차 은퇴를 기다리는 시간, 만…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내 어머니 임종 : 세족•성찬식
내 어머니는 팔십이 넘도록 참 건강하게 사셨다. 평생 입원 한번 하신 적이 없고 환절기 감기 한번 크게 앓으신 적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