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히테는 서양 철학자들 중에서 자아를 가장 강조한 사람이다. “독일 군민에게 고함”이라는 연설과 저서를 남긴 그는 말하기를 “자아의 본질은 무한한 활동이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국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명의 뛰어난 철학자가 있다. 바로 베이컨이다. 그 한 사람은 로저 베이컨(Roger Bacon, 1214-1294)이고, 다른 한…
‘이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상은 한 단어나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사고의 세계이다. 이상은…
『자유론』의 저자인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이 쓴 『여성의 예속』에서 그는 “자기의 재능을 자유롭게 신장하고 활용하는 것이 개인적 행복의 원천이고,…
내가 대학교 3학년 시절, 지금도 100세로 생존해 계시는 김형석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셨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이…
고대 희랍 철학의 거장 소크라테스는 재판관에게는 네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친절하게 듣고,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대답하고, 냉정하게 판단할…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종교철학자인 파스칼은 그의 유명한 명상록 『팡세』에서 인간을 절묘하게 두 가지로 묘사했다. 하나는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것이고,…
『행복론』을 저술한 스위스의 사상가이 자 법률가인 칼 힐티는 “사람이 따뜻한 마 음을 잃는다면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일 생이 외롭고…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독립선언의 기초위원이요 정치가인 동시에 저술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주성과 독립심이 강하고 성실한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무디 목사는 모세의 120년의 생애를 3기로 나누어서 해석했다. 모세의 처음 40년은 자기가 무엇이 된 줄로 알고 산 40년이었다. 그는 이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