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야에 외치는 자 세례요한 뮤지컬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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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음악으로 은혜와 힐링 선사

뮤지컬 ‘세례요한’(연출 박예소)이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스토리텔링 작가인 진 에드워드(Gene Edwards) 목사의 저서 ‘3호실의 죄수’를 각색한 뮤지컬 ‘세례요한’은 영혼을 울리는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은혜와 힐링의 무대로 꾸며지고 감동과 여운 그리고 다시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는 작품이다. 또 제작사인 극단 조이피플은 “이 작품은 ‘하나님 왜 저에게 응답해주시는 않나요?’라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하나님의 섭리를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라고 전했다.
뮤지컬 ‘세례요한’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목숨을 잃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예수님을 예비한 세례요한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광야는 무엇인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번 공연의 박예소 연출가는 “하나님에게 실망을 느낀 사람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세례요한’은 내년 1월 30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창덕궁길에 위치한 북촌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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