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임원회 첫 시무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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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 정신 되새기며 회복하는 한국교회 되길”

 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임원회는 1908년 4월 5일에 미국 남 장로교 소속 유진벨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야월교회에서 첫 시무예배 를 지난 9월 28일에 가졌다.

임원회는 시무예식에 앞서 6.25 전쟁 당시 전교인 65인이 순교한 성 지 야월교회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 청을 한 후 순교자기념탑 앞에서 총 회장 신정호 목사,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총 회 임원, 총회 본부 5개처 총무, 전 주노회 임원, 광주노회 임원, 순교 자기념선교회, 야월교회 심재태 목 사 및 당회원들이 헌화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순교의 정 신을 새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라 며, “순교의 의미가 오늘 우리들의 가슴 속에도 남는 믿음의 흔적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으로라도 105회기를 시작해 야 했던 심정과 온라인 총회 개최를 위해 책임자로서 노력을 했던 고 이 상원 과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야 된다”고 했다. 또한, “순교의 의 미를 가슴에 안고 105회기를 시작 하자. 피흐름의 흔적이 성도들의 가 슴속에 영원히 남는 교회의 흔적이 되길 바라고, 105회기를 순교의 각 오로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가자”고 전했다.

시무예식은 총회 서기 윤석호 목 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박한규 장 로 기도, 총회 회계 장오표 장로가 사도행전 12장 1절-9절 봉독, 총회 장 신정호 목사가 ‘꿈인가 생시인 가!’ 제하 말씀, 총회 회록서기 박 선용 목사가 평화를 위한 통성기 도,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가 축 도, 야월교회 심재태 위임목사가 인사,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가 광고했다.

심재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 운 시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순교 신앙을 되찾으며,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에 순교신앙을 계승하고 전파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야월교회 순교기념관 건립을 위 해 염산교회 출신 총회장 안영로 목 사가 총회 결의로 전국교회가 헌금 을 하고 지자체의 후원으로 지난 2009년 8월에 ‘기독교인순교기념관’ 과 교육관을 건립하여 한국교회 성 도들에게 순교신앙을 전하는데 힘 쓰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영광군 의 지원을 받아 순교영성훈련센터 를 건축 중에 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지난 10월 6 일부터 7일까지 1차 임원회를 갖고, 제105회 총회 보고 미진 안건 및 산 하기관, 부, 위원회 보고를 받았다.

총회 임원회는 제105회 총회에서 미진안건 처리는 총회 임원회에 일 임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부, 위원 회로부터 조직 및 사업보고, 헌의안 심의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청원사항 등을 처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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