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발언대] 코로나19시대 세계선교의 플랫폼 이주민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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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다문화 시대로 급격히 진입하면서 2030년 이주민 300만명 시대를 바라보며 교계에서도 이주민선교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본 교단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강북노회에서 이주민선교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으며 이주민선교사역에 주력해 오고 있다.
특별히 국내 이주민선교사역을 통하여 이주민근로자를 말씀으로 양육 후에 역파송하여 자신의 나라의 크리스천 리더로서 마을 지도자를 세워가는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와의 선교협약을 통하여 이주민선교가 세계선교의 출발점이 되고 경유점이 되고 종착점이 되는 세계선교의 플랫폼(platform)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전도해 고국에 선교사로 역파송 시켜온 이주민월드비전센터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자비량 부부 선교사로 김종필 선교사와 이성남 선교사를 임명하고 파송식을 가졌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가 NGO(비영리 민간단체)로서 7주년 동안 국내 이주민선교사역에 중심축이 되어 이주민 영혼 구원의 사역을 활발히 이루어 가고 있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관리이사 이근성 장로를 주축으로 우리나라에 온 이주민 근로자들을 위해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직장을 잃은 이주민들이 거처할 곳이 없어 어려움 속에 있을 때 따스한 쉼터를 제공하고 더운 지방에서 온 이주민들이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할 때에도 이불과 옷가지들을 챙기며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동두천 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아프리카 난민들이 한국어 교육과 비자 상담, 예배처소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 경기도 동두천 선교센터가 설립하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7주년 감사예배를 기념하여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동두천선교센터가 설립되도록 이사장 이정원 목사의 추진으로 위드엠(WITH M) 나눔 공동체가 세워지고 이주민들의 교육과 복지를 통한 선교 그리고 사랑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민 다문화 다음세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배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위드엠 (WITH M)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동두천지역 이주민 다문화가정과 아프리카 난민들의 선교 전초기지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특별히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간인 추석 기간에 12개 공동체(네팔,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아프리카, 러시아, 스리랑카, 몽골, 필리핀, 이슬람국가선교공동체, 다문화선교공동체)의 전국 이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 이주민온라인연합선교대회를 추진하며 이주민선교의 부흥을 이루고자 하는 선교의 열정으로 이주민다문화선교사역에 충성을 다하고 있다.

이근성 장로
<이주민월드비전센터 관리이사·참빛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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