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동부협, 21회 하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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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동부협)는 지난 11월 5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호텔아젤리아에서 제21회기 하계수련회를 성료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상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경석 장로 기도, 감사 이수현 장로가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쓰임 받는 자의 행복’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김태영 목사는 “성경의 가치를 지키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세상 입맛에 맞는 일(차별금지법, 낙태법)에 앞장서면 교회가 잘한다라는 소리는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 서게 되면 목회자들, 장로들, 성도들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주님 앞에서 성경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서 성경의 가치를 지키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의 시간에는 회장 류재돈 장로의 사회로 회장 류재돈 장로가 인사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중식 장로가 격려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김승학 목사, 서부지역장로협의회장 정병권 장로, 한아름선교회장 김우신 장로가 축사, 전회장소개, 노회별 인사, 총무 황병국 장로가 광고했다.
특강에는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역할’에 대해, 전장연 46대 회장 안옥섭 장로가 ‘장로회 각 치리회 회의법과 적용’, 여천교회 정훈 목사가 ‘행복한 인생’, 갈릴리교회 이종삼 목사가 ‘기독교 복지의 본질’, 포항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가 ‘어린 양의 아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어 폐회예배는 부회장 강신근 장로의 인도로 경안노회장로회 직전회장 김석윤 장로 기도, 부산동노회장로회 직전회장 정강완 장로가 성경봉독, 서포교회 유철호 목사가 ‘고난속에 피는 꽃’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회장 류재돈 장로는 “올해는 우리가 체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를 통해 이 지구상과 또한 나라가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며, “특히, 오직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예배를 자유롭게 드리지 못하고 정부 행정으로부터 제재를 받으며 믿음의 생활을 도전 받는 상황 속에 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예배에 목숨을 걸고 믿음의 생활을 하며, 코로나19로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은혜가 어떤 것인지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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