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성가단] 한국장로성가단, 시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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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찬양으로 대중들에게 위로 전해

한국장로성가단(단장 이대성 장로)은 지난 11월 6일 새문안교회 앞 마당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한국장로성가단은 백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 이철웅 교수, 부지휘자 김광수 장로, 반주자 권정원 집사이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주여, 이 땅에 회복의 은 총을 임하게 하 소서’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는 ‘평화의 기도’, ‘사도신경’, ‘주기도문’,  ‘marching’,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계신 주님’, ‘꽃들도’,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8곡을 찬양했다.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
지혜 씨가 참여하여,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어메이징 그레이스, 지혜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단장 이대성 장로는 “어려운 시기에 대중음악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듯, 시민들이 찬양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로 받았으면 하는 의미로 길거리 연주를 준비했다”며 “작은 규모로 준비하던 연주가 스타사운드 음향팀의 자비량 봉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가 함께하는 등 주님의 은혜로 대규모 공연이 되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대성 장로는 “한국장로성가단의 9월 25일 2차 개학과 이번 연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어져 있던 전국 30여 성가단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이번 연주를 시작으로 많은 성가단들이 용기를 얻고 다시 활성화되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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