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임원회, 전곡중앙교회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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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으로 나누는 더 큰 사랑

본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임원들은 올해 1월경 화재로 인해 전소된 용천노회 전곡중앙교회(백성국 목사 시무)를 지난 2월 5일 위로 방문 했다. 이날 총회장 신정호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일 목사 및 실무진, 용천노회장 송준영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사회봉사부 부장 임한섭 목사의 인도로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 참석자 소개, 전곡중앙교회 위임목사 백성국 목사가 피해현황 보고,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위로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정호 목사는 전곡중앙교회 백성국 목사와 성도들을 위해 위로금 1000만 원을 전달했고,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합심해 기도했다.

지난 1월 11일 화재 피해를 입은 전곡중앙교회는 교회 건물 및 내부 시설(악기, 방송장비 등) 약 5~6억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본당에 인접한 교회 식당 및 사택 또한 간접 피해를 입었기에 이를 재건축 하기 위하여 약 17억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교회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화재 피해를 입은 전곡중앙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들을 위해 ‘코로나19 작은교회 재해 구호금’ 300만 원을 총회 사회봉사부에 전달했다.

백성국 목사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교회가 받은 많은 사랑을 나누어 작은교회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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