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47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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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복음 안에서 성공적인 수련회 다짐”

수련회주제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7월 7일부터 9일까지 수련회 개최 예정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2월 24일 대전반석교회(장승천 목사 시무)에서 제47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철저한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거행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류재돈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완호 장로 기도, 부서기 황호술 장로가 성경봉독, 반석교회 노랫골 챔버와 파이프 오르간 특주, 장승천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하 말씀을 통해 “주를 위하여 죽나니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우리의 결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위에 계신 하나님의 권능과 나라를 희망하자.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 전국장로수련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한 후 축도, 총무 김행복 장로가 광고했다.
발대식은 회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서기 길근섭 장로가 조직현황 보고, 총무 김행복 장로가 추진일정 설명, 제49회기 주요 사업보고, 협조요청사항, 강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박해영 장로가 ‘제47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남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박희철 장로가 ‘전국 3만 3천여명 장로님들의 영적 성숙을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김석순 장로가 ‘동성애 및 이단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는 믿음을 위하여’, 서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한주연 장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어지기를’이란 제목으로 특별기도, 부회장 박흥규 장로와 여성위원장 이순원 장로가 대표로 우리의 다짐 낭독, 회장 이승철 장로가 폐회기도했다. 또한,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당한 대전서노회장 김병호 장로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 △참석한 회원들이 뜻깊은 수련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 △필요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가장 유익한 수련회 되도록 △참석한 회원들이 시간 시간마다 유익한 시간을 만들도록 △행사에 불편한 사항 발생 하더라도 이해하며 협력 △좋은 일기와 좋은 환경이 주어지도록 함께 기도 △재정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오가는 교통편 안전하게 지켜지길 기도한다 등의 내용으로 성공적인 수련회가 되길 다짐했다.
전장연은 전국장로수련회 추진일정으로 행사조직위원회 구성된 건을 오는 2차 실행위 시에 보고하며(3월), 강사 확정(3월 말경), 행사장 답사(4월, 5월),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 공문 발송 및 포스터 제작 배포(4월 경), 광고 협찬 공문 발송(4월 경), 지노회 장로회 등록 안내 및 공문 발송(4월 경), 수련회 참가 등록 마감(6월 경), 숙소 배정(6월 경), 수련회 보고서 확정 및 숙소배정표 지노회 발송(6월경) 등의 일정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6일(주일)부터 7월 6일(화)까지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30일 특별기도회를 선포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전국 3만 3천여 장로회원들이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 믿음 가운데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믿음의 역사로 복음의 사명을 헌신적으로 감당하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며 실천을 다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느 때보다 이번 전국장로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힘있게 일어서서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다시 위기에서 건져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알차고 영적으로 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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