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만나- 광야 40년 기적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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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 클레멘츠, 만나 거두기, 1460-1480. 라이던(네덜란드), 두에박물관, 프랑스

Jacob Clementsz, The Gathering of the Manna, c.1460-1470. Leiden, oil on panel, museum in Douai, France. From Wikimedia Commons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이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를 그리며 모세를 원망하자 여호와께서 광야에서 생활하는 40년 동안 특별한 양식을 내려 주셨다.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출 16:13,14,31) 만나는 히브리어로 ‘이것이 무었이냐’는 뜻으로 예수님은 자신을 만나와 비교하여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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