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나실인 – 주께 봉헌된 성별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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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토팜(1838-1924), 제사장 엘리에게 아들 사무엘을 여호와께 드리는 한나

Frank W.W. Topham (1838–1924), Samuel Dedicated by Hannah at the Temple. From Wikimedia Commons

히브리어의 ‘나지르’는 ‘구별’이란 뜻으로 성경의 나실인(나실 사람)이란 하나님께 자기를 봉헌하기로 서약하고 세속과는 관계를 끊은 ‘성별’된 사람이다. 나실인의 기본 규정이 세 가지이다.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민 6:2-6) 서약의 기간은 30일 이상이며 종신토록 나실인으로 산 사람은 삼손, 사무엘과 세례 요한 등이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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