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국장로수련회 기도와 협력, 백신 접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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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성공적인 수련회 위해 특별기도 돌입

전장연, 회장 이승철 장로 비롯해 임원 백신 접종

▲ 지난 6월 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회장 이승철 장로가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오는 7월 7일부터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해 백신접종 독려를 비롯해 특별기도 기간을 선포하고, 전국 3만 3천여 회원들의 참여와 기도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월 13일 0시를 기준으로 약1180만 명이 접종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5월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공개하며, 7월부터는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찬양대와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진다. 특히, 백신접종 완료자는 실내외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기준에서 빠지게 된다.
전장연 회장 이승철 장로를 비롯해 임원들은 백신 1차 접종 등을 완료하며, 지노회 장로회에서 전국장로수련회 참석 희망자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백신 인센티브 공개에 따라 전국장로수련회 참석 희망자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참석 예정자들의 백신 1차 접종을 한 인원들이 70-80%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6월 9일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전국장로수련회 참석 희망자들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은혜로운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현재 정부와 경주시 관계자들과 행사장소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최선의 방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철 장로는 “시대가 어려울 때 모범을 보이는 전국의 3만 3천여 장로회원들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 또한, 믿음의 선진들이 순교신앙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모습을 보였듯이, 한국교회와 사회가 위기라고 말할 때, 순교신앙을 통해 믿음의 본이 되며 앞선 발자취의 모습이 되어 다음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길 바란다. 또한 지난 6월 6일부터 시작된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특별기도 기간을 선포하게 되었는데, 많은 장로님들께서 오전 7시, 정오, 오후 9시 등 하루 3번 각자의 위치에서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장연은 지난 6월 6일 주일부터 특별기도에 돌입하고, 매일 기도제목을 SNS(카카오톡 등) 올려 전국 3만3천여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위해 △전국장로수련회 주제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실현을 위해 △전국장로수련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는 성숙과 변화의 수련회가 되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나도록 △전국장로수련회가 안전하게 시작되고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넘치기를 △모든 환경이 전국장로수련회에 적합하게 이루어지기를 △강사들의 성령 충만과 강의 준비를 위해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 변화를 체험하고 장로회원들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선봉에 서도록 △전국장로수련회 개최 협의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주시와 원만하게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이 나라 이 민족과 침체된 한국교회를 위해 △국민의 복된 삶을 위해 이 나라의 낙후된 정치가 더욱 선진화되기를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계의 회복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 소속 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활동과 어려움을 위해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과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해 △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토양의 회복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확진자 감소로 새 힘을 얻어 일상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이 되도록 등의 기도제목으로 매일 나누며 하루 3번(오전 7시, 정오, 오후 9시) 각자의 위치에서 기도하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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