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성도가 품어야 할 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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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한 마음(시 73:1)

하나님은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 사람들은 험악한 세상을 살면서 자기도 모르게 오염되어 마음이 불결해지기 쉽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그들의 기본자세이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성도들은 쉬지 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결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시 27:14)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수 1:7)고 말씀하셨고, 여호수아는 그 믿음과 마음으로 가나안 땅을 점령했다. 성도들은 남녀에 상관없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기 위하여 신앙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으로 하나 되어 험악한 세상에서 악한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할 것이다.

겸손한 마음(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예수님은 성도들의 스승이시다. 참다운 제자라면 진정으로 스승을 따라야 할 것이다. 성도들은 인류의 최고 지도자와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만고불변의 진리를 배우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우리도 지고 따라가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사랑의 마음(마 22:37)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말하고 있는데 과연 성도들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신앙양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혹시 나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않았는지 기도하며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이웃을 형제자매로 교제하면서 진심으로 사랑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쁘고 보람있게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새롭게 된 마음(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오래 전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 중에 ‘새롭게 하소서’가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은 신앙이 새로워진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며 은혜를 받고 자기의 영혼과 마음도 그들처럼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다. 지금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일반 국민들에게 잘못된 평가를 적지 않게 받고 있는 것 같다. 성도들은 기도할 때에 자신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며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회개하고 날마다 마음과 신앙이 새로워져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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