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하나님의 최후심판의 대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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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한 자(마 5:21) 

요즈음 세계적으로 살인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다가 감정이 폭발하여 살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양자로 데려온 어린아이가 밤에 운다고 짜증을 내다가 때리고 집어던지고 발로 밟아 폭행으로 살인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어려운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자살하는 때도 적지 않은데, 자살도 살인인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성도들은 생명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분명히 깨닫고 생명의 존귀함을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자기 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자(렘 2:35)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은 양심이 마비된 사람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양심은 사람이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라고 한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내로남불’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기적인 사고방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성도들은 어린 자녀손들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도록 사랑으로 지혜롭게 철저히 가르쳐서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범죄한 천사들(벧후 2:4) 

천사는 피조물이지만 영적 존재요 인격을 가지고 있다. 천사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며, 악인을 벌하는 사역을 수행한다.(창 19:1) 외경 에녹서에는 7명의 천사장 이름이 나오는데, 루시퍼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범죄하다 땅으로 쫓겨나서 사탄이 되었다.(사 14:12) 성도들은 사탄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사탄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하는 자”로 “적그리스도”(요일 2:22)인 것을 분명히 알고 깨닫고 따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나라가 공산화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생명책은 하나님이 친히 기록하는 책(빌 4:3)으로, 이곳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그분의 자녀된 자들의 이름만 기록된다.(출 32:32) 생명책에 한 번 기록된 이름은 영영히 지워지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원하신 보호와 인도를 받는다.(계 21:27)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최후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고불변의 진리인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불의를 행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성도들은 자신과 가족과 친지들이 불의를 멀리할 뿐만 아니라 불의가 판치는 잘못된 세상이 변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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