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꿈꿀 수 없는 아이들 위한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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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1 엽서그리기대회 버추얼 시상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9월 11일 ‘2021 월드비전 엽서그리기대회’ 시상식을 버추얼 방식으로 개최했다.

엽서그리기대회 수상자는 개별로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수상자 외에도 시상식에 출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또한, 시상식 전 과정은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원하는 이는 모두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이 MC로 참석해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우수 단체상을 포함하여 해외국가특별상, 후원처상, 대상 등을 시상했으며, 실제 수상자들이 버추얼 스튜디오에 참석했다. 2부에서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꿈 멘토 ‘도티’가 ‘어릴 적 꿈’, ‘꿈을 포기하거나 잊고 싶게 만든 순간과 시련’ 등을 주제로 꿈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월드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VR 전시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꿈에 대한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꿈 엽서 전시관, 전이수 동화 작가 특별전, 잠비아 특별전, 전국 177개 최우수작 그리고 해외 아동들이 그린 꿈 엽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해당 전시회는 온라인을 통해 상시 관람 가능하며 매년 엽서그리기대회 우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엽서그리기대회는 세계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꿈을 엽서에 예쁘게 그려 마음껏 꿈꿀 수 없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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