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창작오페라 ‘일사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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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항일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신앙정신과 애국애족 및 항일독립정신을 보여주는 창작오페라 ‘일사각오’가 10월 2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회 오후 3시, 2회 오후 7시로 총 2회 공연된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와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가 주최하고 일사각오 창작오페라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일사각오’는 도민과 함께하는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나라사랑 오페라다.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최문욱 장로(경남노회, 양곡교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과 교회와 기업체의 특별 협찬으로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며, “영상음악회,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이어 3년째인 올해는 완성본 창작오페라로 준비하게 되었다.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 창작오페라를 통해 그리스도를 향한 의의 불길이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지는 기회가 되고, 목사님의 신앙정신, 가족사랑과 희생정신이 기억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는 총감독 김동순, 지휘 배우민, 연출 이상민, 음악감독 이해성, 음악코치 양훈민, 피아노 이혜인, 글로리페스티벌오케스트라, 경남장로합창단, 벨라미치콰이어, 훈댄스컴퍼니가 참여하고, △주기철 역에 이해성, 정태성 △오정모 역에 이민경, 정미순 △조재선 역에 남수지, 이주희 △안갑수 역에 최한솔 △시미즈 역에 신화수 △목사 역에 김태군, 김성규, 이효재 △이순필 역에 여지훈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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