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전국연, 80회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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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의 연결고리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이하 남선전국연)는 지난 10월 2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제80회기 지노회연합회 회장·수석부회장·총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전학수 장로 인도로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서기 권봉논 장로 성경봉독,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목사가 ‘신앙과 삶’ 제하 말씀 및 축도했다.

김영권 목사는 “성숙한 신앙생활은 바로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 뿐 아니라 생활하는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내고, 하나님 앞에서 직장생활, 교회생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 “공간적 개념으로서의 교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성전이 되어 바로 그 자리에서 예배하고, 어려운 때에 그리스도인들이 귀한 향기가 되고 빛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간담회는 회장 전학수 장로 사회로 △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 △창립 제97주년 기념 전국대회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장 전학수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1924년 12월 창립 이래 믿음으로 극복하며, 창립 97주년을 맞은 오늘날까지 전회장님들의 헌신과 수고, 70만 성도의 회원분들의 봉사로 봉사의 목적 사업을 성실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맞춰 능력있게 감당하고 선교사역의 큰 동역을 갖추는 은혜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지노회 연합회에서 선교사역에 열정을 보이는 곳이 많이 있다. 한편, 방법을 잘 몰라 실행하지 못하는 연합회도 있다. 이번 선교를 계기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연결고리가 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선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는 지노회연합회, 총회 세계선교부, 선교사 개인 등 3가지 방법으로 일정 기간 동안 선교사 후원 신청을 받아 회의를 통해 선교사를 선정하여 선교사와 지노회연합회 간의 선교 후원 연결을 돕는다. 이후 선교사 선교보고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여 선교사와 지연합회 간의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선교보고 대회 등의 선교행사를 개최하여 선교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날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남선교회주일헌금의 일정 부분을 해외 물부족 국가에 우물파기 사업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았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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