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미형 작가, ‘아버지 집(Father’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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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라에 대한 조형세계를 통한 모색”

유미형 권사(사랑의교회, 기독교미술인협회 사무국장)는 11월 19일부터 2022년 2월 10일까지 순복음중동교회 해피타임갤러리에서 ‘아버지 집(Father’s house)’을 제목으로 제24회 해피타임갤러리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의 작가인 유미형 권사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을 열었고, ‘유미형의 영성과 조형’, ‘그림과 함께하는 묵상’, ‘기독미술의 산책’ 등 수년간 기독 미술평론을 연재했다. 현재 기독미술평론,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사무국장, 해피타임갤러리 디렉터, (사)한국여류화가협회, (사)한국미술협회, 강남미술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하여 “나의 조형 세계는 성서적 내용의 작품들이라고 명칭할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성서적 내용을 나름의 표현 방식으로 재현하는 창작에 몰입해 왔다. 이 기독교 신앙 흐름은 샤갈을 통해 구체화된다. ‘예술은 내적 존재에서 외부로 나온 것이며,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거리를 둔다’는 샤갈의 논리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동화적이며 자유로우며 환상적인 작업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아버지 집’은 작가의 내면에 존재하는 아버지의 나라를 표징한 것”이라고 말한다.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는 “이번 갤러리 전시는 유미형 작가의 작품들로 ‘아버지 집(Father’s house)’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한다. 아버지 집은 사랑이라고 풀어낸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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