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한교총 5회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Google+ LinkedIn Katalk +

“신앙고백 따라 한국교회의 하나 됨 지켜나갈 것”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12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5회 총회를 속회하고 신임회장에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를 1인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교총은 지난 12월 2일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지만, 정관개정건과 사무총장 연임건 등의 논란으로 정회를 한 후 지난 20일 속회했다.
신임회장 류영모 목사는 “위기의 시대가 도래하여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한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거룩한 하나의 공교회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신앙고백에 따라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지켜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일수록 알몸 아기로 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하며,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류영모 목사는 “한교총은 이번 5회기부터 1인 대표회장 체제를 출범시킨 만큼 기대도 많고 우려도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대표회장으로 섬기는 한 회기 동안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올바른 일을 바르게 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교총은 1인 대표회장 체제로 출범하고 대표회장에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총회장), 4인 공동대표회장에는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김기남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 등을 선출했다.
사무총장은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과 법인 사무총장으로 나눠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 일을 진행토록 하여, 사무총장은 현 사무총장인 신평식 목사가 연임하고, 법인 사무총장은 현 법인국장 정찬수 목사가 임명됐다. 총무에는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와 이용윤 목사(감리회 행정실장) 서기에는 정성엽 목사(예장 합신 총무), 회계에는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 사무총장)가 선임됐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